1. 앗수르 제국 (Assyria)
① 이스라엘에 끼친 영향
영역내용
정치·군사 |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킴 (기원전 722년, 사르곤 2세) |
→ 사마리아 함락, 열 지파 포로됨 (열왕기하 17장) | |
외교적 압력 | 유다를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조공 요구 (히스기야 시대, 산헤립 침공 – 왕하 18~19장) |
신학적 교훈 | 하나님의 ‘진노의 막대기’로 사용되지만, 이후 교만으로 인해 스스로 심판 받음 (이사야 10:5–19) |
선지자들의 반응 | 요나 → 니느웨 회개 촉구, 나훔 → 니느웨 심판 선포 |
② 멸망 시기
- 멸망 시기: 기원전 612년, 수도 니느웨가 바벨론과 메대 연합군에 의해 함락
- 완전한 붕괴: 기원전 609년 하란 함락을 끝으로 앗수르 제국은 역사에서 사라짐
2. 애굽 제국 (Egypt)
① 이스라엘에 끼친 영향
영역내용
고대 관계 | 요셉 시대부터 아브라함·야곱까지 피난처 또는 시험의 땅 (창세기 전반) |
출애굽 사건 | 하나님의 구속사 중심 사건, 이스라엘이 애굽의 억압에서 해방됨 (출애굽기 1–15장) |
계속된 의존 | 위기마다 유다 왕들이 애굽에 도움을 구함 → 선지자들은 반복적으로 경고 (이사야 30–31장, 예레미야 42–44장) |
신학적 교훈 | 애굽은 종종 ‘과거로 돌아가려는 불신앙’의 상징. 하나님 아닌 외세 의존에 대한 상징적 경고 대상 |
② 멸망 시기
- 정복 사건:
- 기원전 605년, 갈그미스 전투에서 바벨론(느부갓네살)에게 패배
- 이후 애굽은 근동 패권에서 완전히 밀려남 (렘 46장)
- 제국으로서의 몰락:
- 완전한 멸망은 아니었지만, 이후로는 주도권을 상실하고 소국 수준으로 전락
- 더 이상 성경의 국제 정치무대에서 주역이 아님
정리 표
제국이스라엘에 끼친 영향멸망 시기멸망 사건
앗수르 | 북이스라엘 멸망, 유다 위협, 하나님의 심판 도구 | BC 612년 (니느웨), BC 609년 (하란) | 바벨론·메대 연합군에 의한 정복 |
애굽 | 출애굽 사건, 외세 의존 대상, 반복적 시험 | BC 605년 (패권 상실) | 갈그미스 전투 패배 후 몰락 |
결론
- 앗수르는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 사용되었지만 교만으로 멸망
- 애굽은 이스라엘이 반복적으로 의지하던 존재였지만, 결국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신뢰 대상으로 몰락
- 이 두 제국의 흥망은 성경 전반에서 하나님의 주권, 그리고 외세가 아닌 하나님을 의지해야 함을 가르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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